용인시, 유치원·초중학교 20곳에 생태텃밭 조성

김평석 기자 2021. 9.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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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 20곳에 생태텃밭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며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텃밭이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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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초등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 20곳에 생태텃밭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며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을 조성했다.

텃밭이 만들어진 곳은 남곡초등학교‧모현중학교 등 처인구 7곳, 초롱유치원‧구갈중학교 등 기흥구 7곳, 현대유치원‧이현중학교 등 수지구 6곳이다.

이와 함께 시는 텃밭을 활용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도시농업을 알리는 텃밭 강사(도시농업관리사) 10명을 채용했다.

시는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 생태텃밭을 추가 조성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텃밭이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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