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아슬아슬 눈 맞춤..맞대면 포착

손진아 2021. 9.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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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의 심상치 않은 맞대면이 포착됐다.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가 위태로운 대면을 하고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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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의 심상치 않은 맞대면이 포착됐다.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가 위태로운 대면을 하고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기업의 회장 이영국(지현우 분)과 그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간 박단단(이세희 분)의 아슬아슬한 눈 맞춤이 담겨 있다. 진지한 표정의 이영국과 바짝 긴장해 얼어붙은 박단단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의 심상치 않은 맞대면이 포착됐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특히 이영국의 압도적인 포스에 겁에 질린 듯 보이는 박단단의 얼굴과 어찌할지 모르는 그녀의 두 손에서 긴장감이 여실히 느껴진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해진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 이세희 모두 각 캐릭터에 완벽히 분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어떤 사건 때문에 두 사람이 맞대면하고 있을지, 또 이영국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간 박단단이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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