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꾸준한 좌투수 수집, 1차 조원태 이어 1R 김주완 선택

윤세호 2021. 9. 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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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좌투수 수집은 현재진행형이다.

2022 신인 1차 지명에서 조원태를 지명한 것에 이어 1라운드에서 경남고 김주완을 선택했다.

더불어 이번 신인 지명에서도 조원태와 김주완 두 명의 좌투수를 선택하며 좌완 뎁스 향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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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신인 드래프트. |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LG의 좌투수 수집은 현재진행형이다. 2022 신인 1차 지명에서 조원태를 지명한 것에 이어 1라운드에서 경남고 김주완을 선택했다.

LG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김주완을 호명했다. 김주원은 신장 189cm 체중 97kg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지닌 투수다. 올해 9경기 27.2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LG 구단은 김주완에 대해 “최고 구속 148㎞를 던지는 좌투수로 구속이 좋고 좌투수 특유의 공의 무브먼트가 뛰어나다. 투수로서 멘탈과 경기운영 능력이 좋으며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것이 장점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투수”라고 밝혔다.

올해 LG는 김윤식, 손주영, 이상영 등 젊은 좌투수들을 앞세우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신인 지명에서도 조원태와 김주완 두 명의 좌투수를 선택하며 좌완 뎁스 향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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