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 호날두, BBC 선정 EPL 베스트XI 선정..'맨유 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전에 돌입한 맨유는 실점을 허용하며 균형을 내줬지만 호날두의 발끝이 또 한 번 살아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호날두의 활약은 전하며 "맨유의 트레블 이후 이런 분위기를 본 적이 없다. 올드 트래포드의 왕은 맨유의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발롱도르를 다섯 차례나 수상한 호날두는 마스터 클래스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호날두는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개막 이후 무패 행진(3승 1무)을 달리며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이번 여름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복귀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2010년대 축구를 양분하며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했다. 수많은 우승컵을 거머쥔 호날두는 맨유로 '금의환향'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두고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프리 시즌을 보내고 왔다. 그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뛰었고, 이곳에서 우리와 함께 좋은 한 주를 보냈다. 호날두는 분명 어느 시점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를 기다린 맨유의 팬들은 일찍부터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최전방에서 맨유의 공격을 이끈 호날두는 전반 종료 무렵 흘러나온 세컨볼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돌입한 맨유는 실점을 허용하며 균형을 내줬지만 호날두의 발끝이 또 한 번 살아났다. 후반 17분 루크 쇼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호날두가 속도를 살려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뒀다.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복귀전이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호날두의 활약은 전하며 "맨유의 트레블 이후 이런 분위기를 본 적이 없다. 올드 트래포드의 왕은 맨유의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발롱도르를 다섯 차례나 수상한 호날두는 마스터 클래스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날두는 쇼,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BBC'가 선정한 EPL 4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변함없는 결정력을 과시한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의 우승을 위해 분투할 예정이다. 맨유는 오는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영 보이즈와 맞붙을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