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세광고 우완 박준영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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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세광고 투수 박준영을 1순위로 지명했다.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는 세광고 투수 박준영을 호명했다.
한화는 1차 지명에서 우완 문동주(광주진흥고)를 지명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우완 투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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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화 이글스가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세광고 투수 박준영을 1순위로 지명했다.
2022 KBO 신인 드래프트가 13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선수 지명은 행사장과 각 구단 회의실을 화상 연결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명은 2020년 팀 순위 역순으로 진행해 한화 이글스-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KT 위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순으로 실시됐다.
단 트레이드(선수교환)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롯데는 KT가 가진 3라운드 28번, 키움은 SSG가 가진 4라운드 32번, NC는 롯데가 가진 4라운드 34번 지명권을 행사했다.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는 세광고 투수 박준영을 호명했다. 박준영은 150㎞의 빠른공과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장점인 투수다. 한화는 1차 지명에서 우완 문동주(광주진흥고)를 지명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우완 투수를 선택했다.
정민철 한화 이글스 단장은 지명 후 "의심의 여지 없이 전국 최고 레벨의 우완투수 박준영을 선택했다. 박준영과 문동주가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면 리그 톱 수준의 우완 투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겨 기대감을 드러냈다.
SSG 랜더스는 광주동성고 투수 신헌민을, 삼성 라이온즈는 물금고 내야수 김영웅을 지명했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가 4순위로 서울고 외야수 조세진, KIA 타이거즈는 5순위로 강릉고 투수 최지민, 키움 히어로즈는 6순위로 북일고 외야수 박찬혁을, LG 트윈스는 7순위로 경남고 투수 김주완을 뽑았다.
KT 위즈는 8순위로 유신고 투수 이상우, 두산 베어스는 9순위로 군산상업고 투수 김동준을, NC 다이노스는 10순위로 율곡고 투수 이준혁을 선택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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