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우포늪에서 강소농 직거래장터 운영

안지율 2021. 9.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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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소농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행사 대부분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강소농 회원들이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홍보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창녕 사랑상품권 500만원을 창녕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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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 31일까지 강소농 회원이 생산한 지역 농산물 홍보 판매
BNK경남은행 창녕지점, 소외계층 사랑상품권 500만원 기탁
자원봉사센터, 방역히어로 우리동네 생활방역에 앞장 캠페인

한정우 군수가 강소농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소농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행사 대부분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강소농 회원들이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홍보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강소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인 양파 쌀 빵, 새싹땅콩, 감식초 등 30여 품목을 준비해 홍보 판매한다.

군은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회원들이 농장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고 마케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직거래 판매 등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 창녕지점, 소외계층에 사랑상품권 500만원 기탁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장이 한정우 군수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창녕 사랑상품권 500만원을 창녕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창녕지점은 이번 상품권 전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한가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힘이 됐으면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사랑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탁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은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방역히어로 우리동네 생활방역에 앞장 캠페인

가족봉사단이 이동식 방역기로 방역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문화공원과 만옥정공원에서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방역히어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자원봉사센터와 가족봉사단이 함께 기획한 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가족봉사단은 2개 조로 나눠 다중이용시설 내 신체접촉이 빈번한 놀이터시설, 운동기구, 손잡이 등을 이동식 방역기와 스프레이를 분사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단은 방역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가벼운 운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활동을 진행해 머문 자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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