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발전 가능성 매우 높다" LG, 2차 1R 경남고 투수 김주완 지명

2021. 9.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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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LG 트윈스가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경남고 좌완 투수 김주완을 지명했다.

김주완은 13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선택을 받았다.

김주완은 좌완 투수로 189cm, 몸무게 97kg의 좋은 체격을 갖춘 선수로 올해 9경기에 등판해 27⅔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58의 성적을 거뒀다.

LG는 "최고 구속 148km/h를 던지는 좌완투수로 구속이 좋고 좌완투수 특유의 공의 무브먼트가 뛰어나다"며 "투수로서 멘탈과 경기운영 능력이 좋으며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것이 장점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투수"라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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