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갤럭시노트, 나올까? 안 나올까?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입력 2021. 9.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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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에 차기 갤럭시노트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하지만 폰아레나는 인기 IT 유튜버 '지미 이즈 프로모(Jimmy Is Promo)'도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취소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며, "삼성이 매년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를 번갈아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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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IT팁스터, 공급망 인용해 삼성이 갤노트 개발 중이라고 밝혀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삼성전자가 내년에 차기 갤럭시노트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1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 (사진=지디넷코리아)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공급망 관계자가 차기 갤럭시노트의 존재에 대한 증거를 봤다”며 갤럭시노트는 아직 개발 중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UniverseIce)

폰아레나는 해당 공급망이 목격한 차기 갤럭시노트가 갤럭시노트 21이 될지 갤럭시노트 22가 될지는 아직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상표권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갤럭시S, 갤럭시Z, 갤럭시A, 갤럭시M의 상표권을 갱신했지만, 갤럭시노트의 상표권은 갱신하지 않아 삼성이 갤럭시노트를 단종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일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31일자로 대부분의 갤럭시 스마트폰 상표권을 갱신했다.(사진=키프리스)

하지만 폰아레나는 인기 IT 유튜버 '지미 이즈 프로모(Jimmy Is Promo)'도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취소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며, "삼성이 매년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를 번갈아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도 갤럭시노트의 상표권 갱신기간이 2023년 4월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삼성이 상표권 갱신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갤노트 단종설에 선을 그었다.

또,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은 지난 3월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갤럭시노트 출시가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출시 시기가 다를 수 있지만 내년에는 노트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트 고객의 마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갤노트 단종설을 부인한 바 있다.

폰아레나는 최근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우선시하고 있고 갤럭시Z 시리즈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기존 스마트폰이 여전히 삼성 스마트폰 판매량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갤럭시노트의 단종설에 대해 확실한 답을 내긴 어렵다고 평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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