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 메타버스 활용 '학교폭력예방 댄스 챌린지' 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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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여성청소년과(자치경찰) 주관으로 시행한 '메타버스 학교폭력예방 댄스 챌린지'를 통해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공모전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덕진경찰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모아 영상으로 제작, 학교폭력 예방 활동 때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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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여성청소년과(자치경찰) 주관으로 시행한 '메타버스 학교폭력예방 댄스 챌린지'를 통해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공모전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그 결과 관내 50여 개 학교에서 226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작으로는 '따돌림, 욕설, 폭력은 절대 하면 안 되고 우정, 관심, 도움은 좋아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등의 메시지를 담아 댄스 챌린지를 도전한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또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따뜻한 우리 학교'를 주제로 참여한 작품을 우수상으로 선발하는 등 총 5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적극적으로 챌린지에 도전해 준 학생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덕진경찰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모아 영상으로 제작, 학교폭력 예방 활동 때 활용할 계획이다.
박정환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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