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일본 클라우드 보안관제 시장 정조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로그프레소는 일본 보안 솔루션 유통업체 '브릿지디'와 일본 내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 서비스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로그프레소와 브릿지디는 일본 클라우드 SIEM 시장을 함께 개척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로그프레소는 일본 보안 솔루션 유통업체 '브릿지디'와 일본 내 클라우드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 서비스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로그프레소와 브릿지디는 일본 클라우드 SIEM 시장을 함께 개척한다. 일본의 SIEM 시장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을 기점으로 온프레미스 솔루션에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주도권이 넘어가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장은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주요 클라우드 SIEM 벤더들이 잇달아 일본 내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상무는 “브릿지디를 통해 일본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금융, 반도체, 화학, 정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쌓아온 경험을 일본 시장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그프레소는 일본 보안 솔루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일본 시장에서 요구하는 각종 준법(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 사이버 보안 업무 자동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로그프레소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정보기술(IT)운영관리, 이상거래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5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브릿지디는 히타치, 소프트뱅크, 도호쿠전력 등을 고객사로 확보한 사이버 보안 전문 유통기업이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블 '히어로'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와 잡지 커버 장식
- '인공 피부' 수술받는 호떡집 주인 '호떡 던진 손님 사과 없었다…누구한테?'
- “9월2일, 원장님 원했던 거 아냐” 논란에 조성은 “말꼬리 잡기…애초 상의 여지 없다는 의미
- 경찰, TBS '#1합시다' 캠페인 '공직선거법 위반' 불송치
- 나흘간 모텔에 후배 감금해 '기절놀이'…법원 '기절도 상해'
- [단독] 네이버·프리미어PE, 카카오·CJ 제치고 웹소설 1위 '문피아' 인수
- '메타버스'에 반한 육군...훈련체계 40년만에 싹 바꾼다
- ‘조국 사퇴’ 촉구 교수 서명운동…“황금변기대 소망과” 교수도 서명했다
- 유부남과 불륜 숨기려고…'성폭행 당했다' 허위고소 직장 동료 집행유예
- '꼈다, 조끼 터짐' 또 셀프디스한 '녹색어머니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