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 KIA 코치 아들' 진승현, 2R 전체 14순위로 롯데行
2021. 9. 13. 14:36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진갑용 KIA 타이거즈 코치의 아들 진승현이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진승현은 13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다.
진승현은 진갑용 KIA 코치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진승현은 경북고의 '에이스'의 우완투수로 키 185cm, 몸무게 90kg의 좋은 체격을 갖추고 있다.
올해 고교무대에서 6경기에 등판해 20이닝 동안 30탈삼진 12사사구 8실점(4자책) 평균자책점 1.80, 3승 무패를 기록했다.
진승현은 당초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2차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선택을 받았다.
[진승현. 사진 = 대한소프트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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