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문세윤 "부끄뚱 핑크 염색 일주일 유지, 포카 굿즈 요청도"

서지현 2021. 9. 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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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핑크색 염색 후일담을 밝혔다.

9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과 함께 스페셜 DJ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문세윤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자 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했다.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문세윤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후일담을 밝히며 앞서 '부끄뚱' 이름으로 음원을 발매, 음원 차트 100위 안에 진입하면 실제로 핑크색 염색을 하겠다고 공약을 건 사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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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세윤 김태균

[뉴스엔 서지현 기자]

문세윤이 핑크색 염색 후일담을 밝혔다.

9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과 함께 스페셜 DJ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문세윤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자 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했다.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에 문세윤은 "'컬투쇼' 패밀리들이 독차지했다. '컬투쇼'를 거쳐가면 상복이 있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장도연 씨도 받고, 러블리즈 미주도 받았다"고 공감했다. 문세윤은 "이은지가 '컬투쇼'를 발로 찍고 가자마자 상 받으러 갔다.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감탄했다.

또한 DJ 김태균 역시 "그 중심에서도 제가 라디오 DJ 상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문세윤은 "2015년에 '컬투쇼'를 시작한 뒤 복이란 복은 다 받고 있다. '맛녀석'이랑 같이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후일담을 밝히며 앞서 '부끄뚱' 이름으로 음원을 발매, 음원 차트 100위 안에 진입하면 실제로 핑크색 염색을 하겠다고 공약을 건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탈색을 해서 핑크색 염색을 한 뒤 딱 일주일하고 색을 뺐다. 한복을 입고 출연하는 방송이 있었는데 핑크색이 어울리지 않더라"며 "20년 만에 탈색을 해보고 염색도 해봤는데 일주일 동안 살짝 즐겼다"고 웃음을 보였다.

아울러 문세윤은 "회사로 부끄뚱 포토카드나 굿즈를 팔아달라는 문의가 많이 왔다고 한다"며 "신인가수로서 대단한 행보라고 한다. 오늘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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