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군수 "구례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서순규 기자 2021. 9.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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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구례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독려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1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확대를 위해 구례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구례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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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구례 만들것"
13일 김순호 구례군수가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구례군 제공)2021.9.13/© 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구례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독려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1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확대를 위해 구례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구례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 군수는 2022년 본예산 편성, 추석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추석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 대비 철저 등 현안 업무의 빈틈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구례사랑상품권은 2013년부터 1만원권 지류로 발행돼, 사용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발행량을 점차 늘려왔으며 2021년에는 275만장(카드형 포함), 275억원을 발행했다.

또한 현실적인 지출수단을 반영해 2021년 5월부터 카드제도를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주민등록주소지 시・군 단위 각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구례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상생 국민지원금이 참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국민지원금사용처.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9월 10일 기준 구례군은 종이형 885개소, 카드형 732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혜택이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구례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구례군은 12일 기준 온라인 신청을 통해 7926명에게 19억 8100만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했고, 추석 전에 최대한 지급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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