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이춘연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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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영화제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을 담아 '이춘연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2003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때부터 영화제와 함께했고, 특히 올해 초 영화제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남다른 열정으로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의 출범을 이끌며 지속적인 개최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춘연상'은 광화문펀드프로젝트 피칭 우수 작품에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사전제작지원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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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영화제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추모의 마음을 담아 ‘이춘연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제작자인 이춘연 씨네2000 대표는 지난 5월 갑작스럽게 타계해 영화계를 안타깝게 했다. 2003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때부터 영화제와 함께했고, 특히 올해 초 영화제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남다른 열정으로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의 출범을 이끌며 지속적인 개최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제작자로서 수많은 작품을 기획, 제작했을 뿐 아니라 수십 년간 영화계의 현안과 대소사를 두루 챙기며 한국 영화계에서도 독보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춘연상’은 광화문펀드프로젝트 피칭 우수 작품에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사전제작지원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영화제는 10월 14∼19일 열린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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