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중학생 확진자 일가족 4명 격리 중 감염..'학교발' 35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이들 중 19명은 지역감염 확진자이고 1명(4469번)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다.
광산구 외국인 등과 관련된 확진자도 3명(4459·4463·4468번)이 발생했다.
이들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이 중 10명이 외국 국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4455~447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19명은 지역감염 확진자이고 1명(4469번)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다.
19명의 지역감염 확진자 중 9명(4461·4462·4464·4465·4466·4467·4470·4471·4472번)은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확진자다.
이들 중 7명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등 외국 국적으로 확인됐다. 또 1명은 행정명령에 의한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총 86명으로 늘었다.
광산구 외국인 등과 관련된 확진자도 3명(4459·4463·4468번)이 발생했다. 이들 3명은 모두 우즈베키스탄과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외국 국적으로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지인이나 직장동료,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해 4명(4455~445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증상 검사로도 3명(4460·4473·447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음주 운전한 것 맞다…한순간의 잘못된 판단" 시인
-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검찰, 아들 태블릿만 돌려달라"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동거녀 3살배기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린 日남성 현행범 체포
-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CCTV 영상]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카리나·윈터, 망사 스타킹에 치명 비주얼…살아있는 인형 [N샷]
- 김사랑, 완벽한 옆 라인…볼륨감 몸매 드러낸 흰 티·청바지 여신 [N샷]
- 퍼프 대디, 호텔서 전 연인 폭행한 영상 파문…걷어차고 끌고가 [N해외연예]
- "저 아니에요" …허경환, '뺑소니 입건'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개그맨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