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이상이, 김선호와 티키타카→신민아와 운명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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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에서 배우 이상이가 신민아와의 극적 재회 엔딩을 장식하며 본격적인 등장 2회 만에 히든카드로 맹활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6회 방송에서 공진을 찾아온 지성현(이상이 분)이 홍두식(김선호 분)과 인연을 쌓고, 윤혜진(신민아 분)과 계속해서 엇갈린 끝에 운명적으로 조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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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6회 방송에서 공진을 찾아온 지성현(이상이 분)이 홍두식(김선호 분)과 인연을 쌓고, 윤혜진(신민아 분)과 계속해서 엇갈린 끝에 운명적으로 조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우연히 공진을 찾아왔다가 바다에 빠질 뻔한 지성현은 자신을 구해준 두식과 음식을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을 뿐만 아니라 먹방 유튜버로 오해받는 등 첫만남부터 티키타카 찰떡 케미를 선보였던 바. 이후 아름다운 풍광에 홀리듯 감리(김영옥 분)의 집에 들어간 성현. 그를 도둑으로 오해하고 마구 때리던 감리를 두식이 발견하게 되면서 두 남자가 다시 한 번 마주하는 상황이 됐다. 감리가 내어온 밥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계속 흘리는 모습은 그의 해맑은 매력을 여과없이 전했다. 또한 그는 계속해서 두식이 알려주는 길과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허당미까지 보여줬다.
무엇보다도 성현은 윤혜진(신민아 분)과 대학 시절 선후배였다는 과거의 인연이 드러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성현이 혜진의 뒷모습을 보고 따라가다 길을 잘못 갔다는 것이 알려졌고, 등대가요제에서 혜진을 발견하고 반가우면서도 놀란 모습을 보이며 운명처럼 재회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성현과 두식의 첫 만남과 정반대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성현은 바다에 빠질 뻔한 두식을 혜진과 동시에 잡은 채 “오랜만이다. 윤혜진”이라며 싱긋 미소를 지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이상이는 본격적인 등장과 함께 해맑은 매력으로 중무장한 ‘지성현’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그는 김선호와 묘한 인연을 맺으며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신민아와의 극적인 재회까지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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