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방탄소년단 RM 벽화 주변을 한류거리로 만든다

송주현 2021. 9. 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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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 벽화가 조성된 일산동구 관광정보센터 일대를 한류거리로 조성한다.

RM의 생일에 맞춰 12일 조성된 벽화는 완성 전부터 각국 BTS 팬덤의 주목을 받아 왔다.

한편, 고양시는 일산동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아람누리 공연장, 라페스타, 일산호수공원, 킨텍스까지 이어지는 '고양시 관광특구'에 고양시 만의 차별화된 한류 테마 특구를 2022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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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벽화, 고양관광정보센터 외벽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 벽화가 조성된 일산동구 관광정보센터 일대를 한류거리로 조성한다.

RM의 생일에 맞춰 12일 조성된 벽화는 완성 전부터 각국 BTS 팬덤의 주목을 받아 왔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여러 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림 한 점, 조각품 한 점이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명소가 될 수 있다”며 “이 작품이 고양아람누리 예술 축과 일산호수공원 녹지 축을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고양시는 일산동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아람누리 공연장, 라페스타, 일산호수공원, 킨텍스까지 이어지는 ‘고양시 관광특구’에 고양시 만의 차별화된 한류 테마 특구를 2022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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