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홍성기 "레스토랑 계속 운영했다면 이혼했을 것" ('동상이몽2')

2021. 9. 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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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가 결혼 생활 찾아왔던 위기를 떠올린다.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 남편 홍성기의 ‘로망 가득’ 술방이 공개된다.

최근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는 각자의 방식으로 육아 전쟁을 치렀다. 남편 홍성기는 퇴근 후 아이들과 놀아주고, 이현이는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이 잠든 뒤, 남편 홍성기는 술방을 공개했다. 집안의 다른 곳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심지어 방 안에 ’이것‘까지 구비되어 있어 지켜보던 MC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집 안에 구비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술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자연스레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다가 불쑥 이현이는 남편에게 “연애 시절 선 본다는 얘기는 왜 했냐”며 물었고,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 “그건 좀 그렇다”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남편 홍성기는 이를 무마하기 위해 애썼다는데. 대체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지, 그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결혼 이후 2년간 운영했던 레스토랑 스토리도 부부에겐 빼놓을 수 없는 화두였다. “아직도 레스토랑 운영 중이었으면 이혼했다”라며 운을 뗀 두 사람은 레스토랑 운영 당시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그때가 “부부의 최대 위기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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