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확진 사흘새 92명 증가..초·중·고 '교내 전파'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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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이 사흘 동안 92명 증가했다.
여러 초·중·고등학교에서 '교내 전파' 의심 사례가 발생해 확진자가 속출했다.
지난 10일 0시부터 사흘 동안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51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0명,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학생 2명 등 9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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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이 사흘 동안 92명 증가했다. 여러 초·중·고등학교에서 '교내 전파' 의심 사례가 발생해 확진자가 속출했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내 누적 학생 확진자는 539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0시부터 사흘 동안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51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0명,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학생 2명 등 9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 확진자는 같은 기간 초등학교에서 2명, 고등학교에서 1명 등 3명 추가됐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677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각지에서 교내 전파로 추정되는 학생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강동구 A고등학교의 경우 지난 10일 학생 1명이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 대상 진단검사에서 하루 만인 11일 4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B중학교에서도 지난 11일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학생 총 6명이 확진됐다.
은평구 C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0일 학생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달 27일 4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지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생 총 12명이 확진됐다.
강남구 D초등학교는 지난 4일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5일 2명, 6일 1명, 8일 1명, 9일 1명이 확진됐고 10일에도 1명 추가돼 학생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영등포구 E초등학교(학생 총 4명), 양천구 F초등학교(학생 총 6명), 은평구 G고등학교(학생 총 6명) 등에서 교내 전파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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