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역에 1호 스마트도서관 개관

이호진 2021. 9.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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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경의중앙선 양평역에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양평군 1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시스템으로, 양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1호 스마트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대출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와 베스트셀러, 우수 신간도서, 독서 유관기관 추천 및 선정도서, 국내외 우수작품 등 약 500권의 책이 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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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 스마트도서관.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경의중앙선 양평역에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양평군 1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시스템으로, 양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1호 스마트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대출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와 베스트셀러, 우수 신간도서, 독서 유관기관 추천 및 선정도서, 국내외 우수작품 등 약 500권의 책이 비치됐다.

운영시간은 열차 운행시간인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로,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단 스마트도서관 대출도서는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매일 양평역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수천 명의 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수 있게 돼 독서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이용자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해 2·3호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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