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장,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 지도관들과 간담회

장용석 기자 2021. 9.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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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부청이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석환 청장 주재로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사업'을 통해 위촉된 멘토 지도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사업'은 다양한 공직 경험을 쌓은 퇴직 공무원을 멘토 지도관으로 선발해 복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1대 1'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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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환 병무청장(왼쪽 첫 번째)이 1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 지도관 간담회’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병무청 제공) 2021.9.13/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병부청이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석환 청장 주재로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사업'을 통해 위촉된 멘토 지도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사업'은 다양한 공직 경험을 쌓은 퇴직 공무원을 멘토 지도관으로 선발해 복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1대 1'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병무청은 인사혁신처의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으며, 멘토 지도관들은 지난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상담해주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박성준 지도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고민을 들어 줄 멘토가 없는 청년들에게 성실 복무를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자격증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개인적 성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병무청 정 청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멘토 지도관들에게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줘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요원들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고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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