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수협, 사내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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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수협은행과 함께 13일 가정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 어린이집 '수협 아라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수협 최초의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복지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의 육아부담 완화로 업무와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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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수협중앙회는 수협은행과 함께 13일 가정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 어린이집 '수협 아라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수협 아라맘 어린이집'은 해양을 뜻하는 '아라'와 마음을 뜻하는 '맘'이 결합해, 어린이가 바다와 같이 넒은 마음을 품고 자라나고 어린이, 학부형, 교원 간 서로 마음을 잘 헤아려 운영되는 바람을 담았다.
어린이집은 수협중앙회 본사 1층에 위치하며, 면적 333.96㎡(약100평)규모로 보육실과 실내유희실, 책놀이터, 영유아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영·유아 40명 정원이다. 또 국내 직장어린이집 만족도 1위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우수한 연령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수협 최초의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복지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의 육아부담 완화로 업무와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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