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지원 위해 힘 합친다

류상현 2021. 9. 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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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강석 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경북도에 "지난 4월부터 협동조합이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중소기업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만큼, 지역 협동조합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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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이 1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9.13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는 1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2차보전 지원예산 확대 ▲도민 고용기업에 대한 지원 ▲중소형 농기계지원 ▲농업 보조사업 추진 방법 다각화 ▲폐주물사 재활용시설 설치 지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소·부·장 기업 역량 강화 방안 ▲지역 중기제품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등록 지원 등이 논의됐다.

김강석 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경북도에 "지난 4월부터 협동조합이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중소기업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만큼, 지역 협동조합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한영 중앙회 부회장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2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이복규 대구경북콘크리트조합 이사장은 지역 중소기업제품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등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건의과제 중 시급한 사안은 이미 추경에 반영했다"며 "현장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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