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비대면 온라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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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청 주차장에서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전화주문 방식으로 오는 15일까지 장터를 운영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황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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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청 주차장에서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전화주문 방식으로 오는 15일까지 장터를 운영한다.
사과, 배, 포도, 정육, 버섯, 쌀, 주류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경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품목과 가격을 확인하고, 판매처와 계좌이체 방식으로 거래하면 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황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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