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감독 "황의조, 심각하지 않아..피로누적에 의한 근육 통증"

이재상 기자 2021. 9. 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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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지롱댕 보르도(프랑스) 감독이 경기 중 교체로 나간 공격수 황의조(29)의 상태가 심각하진 않다고 밝혔다.

13일(한국시간) 보르도 소식을 전하는 '지롱댕4에버'에 따르면 페트코비치는 황의조의 몸 상태를 이야기하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다발성 경련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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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전에서 후반 중반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지롱댕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왼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지롱댕 보르도(프랑스) 감독이 경기 중 교체로 나간 공격수 황의조(29)의 상태가 심각하진 않다고 밝혔다.

13일(한국시간) 보르도 소식을 전하는 '지롱댕4에버'에 따르면 페트코비치는 황의조의 몸 상태를 이야기하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다발성 경련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황의조는 이날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1-22시즌 리그앙 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9분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지미 브리앙과 교체됐다.

이날 2-3으로 패한 보르도는 개막 후 5경기 무승(2무3패)의 부진에 빠졌다. 20개 팀 중 꼴찌인 20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벤투호'에 합류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경기를 소화한 황의조는 체력적으로 다소 지친 모습이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심판에게 어필하고 있다. 2021.9.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랑스전에서 후반 스프린트 후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통증을 느껴 결국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황의조의 부상은 계속된 피로 때문"이라면서도 "그래도 괜찮다. 심각하진 않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골잡이인 황의조는 9월 열린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라크전(0-0 무)에 풀타임을 소화했고, 레바논전(1-0 승)에서는 후반 교체로 들어가 45분을 뛰었다. 벤투 감독은 당시 황의조를 교체로 투입한 것과 관련해 "(황의조의)몸 상태가 90분을 뛸 수 없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지롱댕4에버는 "벤투 감독의 설명처럼 계속된 원정으로 피로가 누적됐고, 이는 보르도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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