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기다려" 윤소이, 임신 31주차 직접 발표..한지민→김혜수 축하 [종합]

장우영 2021. 9. 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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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윤소이의 기쁜 소식에 동료 배우들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윤소이는 만삭 화보를 올렸다.

윤소이의 임신 소식에 동료 배우들도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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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윤소이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윤소이의 기쁜 소식에 동료 배우들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윤소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웠습니다. 내내 기다렸습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이제 곧 만나러 갑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많은 응원과 축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끄럽지 않은 부모 될 수 있도록 저희 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습니다”라며 “앞서 계신 이 시대의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와 비슷한 예비맘들 끝까지 함께 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소이는 만삭 화보를 올렸다. 남편 조성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아름다운 D라인을 보여준 윤소이는 남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도 볼록 나온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는 윤소이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도 기쁜 소식을 전했다. 윤소이 측은 OSEN에 “윤소이가 현재 임신 31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윤소이가 조심스러워하다 SNS에 올리며 소식을 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소이의 임신 소식에 동료 배우들도 함께 기뻐했다. 해당 게시물에 채정안, 이다해, 한효주, 서효림, 소유진, 김기방, 김미경, 김혜리 등이 댓글을 달며 축하한 것.

딸을 키우고 있는 서효림은 “엄마가 되는 우리 소이,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하해”라고 말했고, 채정안은 “조심하고, 안전하게, 기쁜 마음으로 잘 준비해”라고 응원했다. 김기방은 “너무 축하하고 멋지고 좋은 생각만 해”라며 조성윤을 태그하고 “소이한테 잘 해”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댓글 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에 “간절했던 마음 알기에 더 감동. 너무 축하해”라고 축하했고, 김혜수도 “사랑하는 사람의 아름다운 소식. 두 사람 행복의 시간을 축복합니다”고 게시글을 올렸다. 추자현도 “너무 아름답다. 탄탄이 태어나면 바다가 많이 놀아준다”면서 윤소이 아이의 태명도 밝혔다.

한편, 윤소이는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굿바이 솔로’, ‘유리의 성’, ‘히어로’, ‘무사 백동수’, ‘아이리스2’, ‘그래, 그런거야’, ‘계룡선녀전’, ‘황후의 품격’, ‘태양의 계절’, ‘복수해라’ 등에 출연했다.

2017년 동국대 연극학부 동문인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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