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지역 농가·고객사 돕는 '서산밥상 데이' 행사

김태완 기자 2021. 9. 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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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장기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는 물론 고객사와 함께 상생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화토탈은 회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국내 중소 고객사들의 구내식당에 전달하는 '서산밥상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토탈의 '서산밥상 데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농수산물을 구매해 고객사 구내식당에 전달하며 지역 농가와 고객사 모두를 돕는 상생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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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산 지역과 상생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한화토탈 관계자가 지난 9일 고객사 삼동산업을 방문해 서산지역 특산물을 전달하는 모습©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한화토탈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장기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는 물론 고객사와 함께 상생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화토탈은 회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국내 중소 고객사들의 구내식당에 전달하는 ‘서산밥상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토탈의 ‘서산밥상 데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농수산물을 구매해 고객사 구내식당에 전달하며 지역 농가와 고객사 모두를 돕는 상생활동이다.

한화토탈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매년 출연하고 있는 기금을 통해 마련한 약 5000만원의 예산으로 쌀, 마늘, 김, 감태, 감자, 낙지젓갈, 소금, 생강유과 등 서산지역 특산물을 구매했다.

한화토탈은 ‘서산밥상 데이’ 행사를 서산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하고 있으며, 고객사에 농산물의 구매 안내문을 함께 보내 판매 홍보와 함께 구매 연결도 시켜주고 있다.

한화토탈의 합성수지제품 고객사인 삼동산업 김태규 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는데, 한화토탈에서 보내 주신 맛있는 서산 지역 특산물을 직원들과 나누며 잠시나마 추석 명절의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감사를 표했다.

서산밥상 데이에 참기름을 납품한 옛 향기 마을방앗간 김보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어려웠는데, 한화토탈이 우리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서 좋은 일에 쓰고, 홍보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산 농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토탈은 회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대산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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