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고 빌어라"..남편 사별 후 찾아온 첫사랑의 비밀(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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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남편과의 사별 뒤 갑자기 나타난 옛 친구에게 설레는 고백을 받은 사연이 공개된다.
그는 사연자가 바로 첫사랑이라며 진심으로 '직진' 했고, MC 홍진경과 안선영은 "멋있다..."며 몰입해 행복한 앞날을 예상하게 했다.
그러나 결혼 후 그는 아내에게 "나 몰래 전 남편 사진 들고 다니면서 한 번씩 들여다보니 어때? 나한테 무릎 꿇고 빌라고"라며 숨겨둔 '자격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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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남편과의 사별 뒤 갑자기 나타난 옛 친구에게 설레는 고백을 받은 사연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의 예고편에는 남편이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 아이와 함께 살고 있던 한 아내에게 나타난 옛 친구가 나타나 “불길이라도 뛰어들 자신 있”"며 ‘박력 고백’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는 사연자가 바로 첫사랑이라며 진심으로 ‘직진’ 했고, MC 홍진경과 안선영은 “멋있다...”며 몰입해 행복한 앞날을 예상하게 했다.
그러나 결혼 후 그는 아내에게 “나 몰래 전 남편 사진 들고 다니면서 한 번씩 들여다보니 어때? 나한테 무릎 꿇고 빌라고“라며 숨겨둔 ‘자격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고백 당시와는 판이하게 달라진 모습에 MC 이용진은 “못났다, 못났어”라며 혀를 끌끌 찼다. 그리고 이어진 장면에서는 분노 속에 대차게 남편의 뺨을 때리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돼, 고통스러운 나날 속 아내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사연이 결국 어떻게 끝날지 주목되는 가운데 ‘애로부부’는 오는 13일 오후 10시30분 SKY채널과 채널A에서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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