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명 신규 확진..6개 시 지역 산발 감염 지속

황봉규 2021. 9. 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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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3일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인 거제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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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 지속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서울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1.9.13 seephoto@yna.co.kr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3일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7명, 김해 6명, 거제 3명, 양산 2명, 진주·사천 각 1명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인 거제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확진자 중 11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658명(입원 657명, 퇴원 9천968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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