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래교육원, 제10기 입교식..배움과 성장 의지 다져

심영석 기자 2021. 9. 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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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의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이 13일 제10기 입교식을 갖고 2학기 일정에 돌입했다.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대안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자신의 치유와 성장을 위해 찾아온 2학기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대안교육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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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 공립 대안교육기관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 유일의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이 13일 제10기 입교식을 갖고 2학기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입교식에서는 ‘줄탁동시(啐啄同時)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1

대전 유일의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이 13일 제10기 입교식을 갖고 2학기 일정에 돌입했다.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대안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이날 입교식을 한 학생들은 일반 학교교육에서 잠시 벗어나 자아를 찾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날 입교식에서는 ‘줄탁동시(啐啄同時)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학생들에게 유정란을 나누어 주고 교사들과 계란을 부화시키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함께 배움과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자신의 치유와 성장을 위해 찾아온 2학기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대안교육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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