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통산 1000경기 달성, 승률 64%-우승컵 33개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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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 감독(AS로마)이 어느덧 1,000경기를 지휘했다.
모리뉴의 로마는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사수올로와 2021/2022 세리에A 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후 모리뉴의 1,000경기를 기념해 족적을 조명했다.
모리뉴 감독은 1,000경기 동안 통산 639승 198무 16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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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 감독(AS로마)이 어느덧 1,000경기를 지휘했다.
모리뉴의 로마는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사수올로와 2021/2022 세리에A 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직전 엘 샤라위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감독 커리어 1,000경기를 달성했다. 더구나 극적인 승리를 이뤘으니 기쁨은 더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후 모리뉴의 1,000경기를 기념해 족적을 조명했다. 모리뉴 감독은 최근 커리어는 하락하고 있으나 그가 걸어온 길은 화려하다.
모리뉴 감독은 1,000경기 동안 통산 639승 198무 162패를 기록했다. 승률만 하더라도 63.9%로 높다. 그만큼 승리에 익숙하다.
우승컵도 휩쓸었다. FC포르투 시절을 비롯해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거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굵직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모리뉴의 커리어는 점점 추락하고 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에서 극심한 부진으로 첫 무관 굴욕을 맛보며 지난 4월 경질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올 시즌 로마 지휘봉을 잡으며,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3연승으로 순항하며 자신이 살아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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