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목민관클럽서 일자리 극복·혁신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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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목민관클럽 제17차 포럼'에 참석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혁신 사례, 개선과제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첨단 신산업 단지와 대규모 기업 유치를 통한 도심형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와 연계한 지역 특성화 일자리 조성 등을 강조했다.
박성일 군수는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상임대표),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등과 함께 목민관클럽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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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목민관클럽 제17차 포럼'에 참석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혁신 사례, 개선과제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첨단 신산업 단지와 대규모 기업 유치를 통한 도심형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와 연계한 지역 특성화 일자리 조성 등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일자리가 증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래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환경이 더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완주형 내일체움공제 지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회적 농장 운영, 치유와 포용, 소통 공감하는 다양한 착한 일자리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완주형 포 트랙 추진'이 존재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유형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은퇴자 공동사무실,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른 발 빠른 정책 트렌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목민관클럽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자발적인 협력과 연구, 상호교류를 위한 모임이다.
박성일 군수는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상임대표),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등과 함께 목민관클럽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목민관클럽은 전국 62개 지자체의 장이 참여해 지방자치행정 패러다임 전환, 마을민주주의 확산, 민관협치 시스템 정착, 사람 중심의 지역공동체 회복 등에 나서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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