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천 덕보교~덕풍교 구간 산책로·자전거도로 정비

이호진 2021. 9. 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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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신장동 덕보교에서 덕풍교까지 2㎞구간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내년 8월까지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산책로가 한쪽에만 조성돼 있고, 자전거도로도 보행로와 혼용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부터 정비사업에 착수, 산책로 미조성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도 분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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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천 산책로 정비사업구간 위치도.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신장동 덕보교에서 덕풍교까지 2㎞구간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내년 8월까지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산책로가 한쪽에만 조성돼 있고, 자전거도로도 보행로와 혼용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부터 정비사업에 착수, 산책로 미조성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도 분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덕풍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가 한강 둔치와 완전히 연결돼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간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하고, 한강 둔치 산책로 및 국가 자전거도로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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