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주차요금 안받아요" 전주시설공단, 6곳 무료개방

한훈 2021. 9. 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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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동물원의 유료주차장이 추석연휴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전주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6곳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장 종합경기장 공영주차장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주동물원 주차장은 20일부터 3일간 무료로 개방된다.

연휴기간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노송천과 한옥마을의 노상주차장도 20일부터 21일까지, 삼천2동과 서신동의 주차장은 추석 당일 하루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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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 개편에 따라 전주동물원이 재개장한 15일 전북 전주시 전주동물원 정문이 활짝 열려 있다. 2021.02.15.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동물원의 유료주차장이 추석연휴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전주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6곳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당장 종합경기장 공영주차장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주동물원 주차장은 20일부터 3일간 무료로 개방된다. 연휴기간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노송천과 한옥마을의 노상주차장도 20일부터 21일까지, 삼천2동과 서신동의 주차장은 추석 당일 하루 무료로 운영된다.

나머지 공영주차장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정상 운영한다. 그 외 장애인콜택시와 마을버스는 연휴와 상관없이 정상 운행한다.

승화원 화장시설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성묘객 집중에 따른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장사시설의 이용은 제한된다.

실내 봉안시설은 연휴 기간 전면 폐쇄된다. 공원묘지도 총량 예약제를 통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가족당 8명의 입장만 허용되며, 입장 시간도 30분으로 제한된다. 시간대별로 1000명, 하루 최대 40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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