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던 "현아가 머리 잘라줘..미용실 안간 지 1년"

한지수 입력 2021. 9.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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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이 여자친구인 현아가 직접 머리 손질을 해준다고 밝혔다.

이날 던은 "미용실을 안 간지 1년이 넘었다"면서 "현아가 직접 머리카락을 잘라준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DJ 최화정이 "그러면 현아가 잘 한단 얘기네"라고 반응하자 던은 "전 원래 정형화된 머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막 자른 느낌이 좋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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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이 여자친구인 현아가 직접 머리 손질을 해준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애 초대석’에는 유닛 그룹으로 돌아온 현아&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던은 "미용실을 안 간지 1년이 넘었다"면서 "현아가 직접 머리카락을 잘라준다"고 이야기했다.

현아는 "한 번 해줬는데 마음에 들었나보다. 그 뒤로 계속 부탁하니 귀찮아서 한 번 '저세상 텐션'으로 잘라줬는데도 계속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DJ 최화정이 "그러면 현아가 잘 한단 얘기네"라고 반응하자 던은 "전 원래 정형화된 머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막 자른 느낌이 좋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이 "현아도 너무 손에 익으면 점점 숍 느낌이 나는 것 아니냐"고 하자 던은 "사실 그렇다. 요즘 점점 더 잘해서 이제 옮겨야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공개 연애 중인 현아&던은 지난 9일 첫 EP '1+1=1'을 발매, 타이틀 곡 ‘핑 퐁(PING PONG)'이 멜론 및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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