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역점사업 추진 시민과 함께 해야"

정창오 2021. 9.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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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15년간의 해묵은 과제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시민들과 함께 해결했듯이, 역점사업들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는 숙의민주주의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예정지를 확정한 것이다.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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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권영진 대구시장이 시청 집무실에서 간부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DB. 2021.09.1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15년간의 해묵은 과제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시민들과 함께 해결했듯이, 역점사업들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는 숙의민주주의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예정지를 확정한 것이다.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구시가 직접 기획해 지원하는 펙스코몰, 대구경북상생장터, 대구로 배달앱, 야시장 등의 사업은 시민들께 잘 알려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대구·경북 상생과 관련해 “오는 15일 대구 민간단체와 영덕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1년 이상 내실 있게 준비한 상생장터 개장을 통한 실질적인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상생에 시·도민들의 호응을 당부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과 관련해 “꼼꼼하게 준비한 종합대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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