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끝 모를 추락..60만원선도 무너졌다

김영상 기자 2021. 9. 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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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0만원선이 무너졌다.

13일 오후 1시4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97%(1만8000원) 내린 5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6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현재 엔씨소프트 시가총액은 12조9309억원으로 코스피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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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0만원선이 무너졌다.

13일 오후 1시4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97%(1만8000원) 내린 5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저 58만5000원(-3.62%)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엔씨소프트가 6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현재 엔씨소프트 시가총액은 12조9309억원으로 코스피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6일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 흥행 실패 이후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하락 마감한다면 지난 7일 이후 5거래일 연속이다. 이 기간 주가 하락률은 29.6%에 달한다. 최근 약 19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에도 주가가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엔씨 게임의 강점은 최소 2년 이상 지속되는 장기 흥행세지만 블소2의 초반 흥행 부진으로 기존 프리미엄이 크게 희석된 상황"이라며 "4분기 출시 예정인 리니지W가 수익성을 얼마나 담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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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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