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찾은 박진, "새만금을 명품 브랜드로, 초당적으로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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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박진 후보가 전북을 찾아 지역 발전에 대한 지원 약속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박진 후보는 "전북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해 아시아 최고의 탄소산업 허브로 발전 시키겠다"고 강조하고 "제3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금융위원회와의 협의화 국가적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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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박진 후보가 전북을 찾아 지역 발전에 대한 지원 약속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13일 전주남부시장에서의 상인과의 민심 청취를 마친 박 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 호남동행의원으로서의 인연 등을 강조하고 출마의 변에 나섰다.
박 후보는 “잘 사는 국민, 안전하고 부강한 나라, 세계에 우뚝 선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면서 “청와대 본관 개방, 민정수석실 패쇄를 통한 '청와대의 민주화'와 규제완화, 일자리주도성장을 통한 '경제 살리기'을 내세웠다.
또 '교육 혁명'과 '한국을 과학기술강국으로 만들 것' 외교와 안보를 강화해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우뚝 서게 만들어 성장률 5%, 국민소득 5만불, G7을 넘은 G5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전주시 호남동행의원이 되고 나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전북 예산이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올해는 예결위원이 된 만큼 전북을 비롯한 호남 예산 챙기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 후보는 "새만금은 글로벌 자유무역도시로 발전돼야 한다. 인센티브 충분히 부여해서 성공적으로 해줘야 한다"면서 "명품 브랜드로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초당적으로 개발에 참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진 후보는 “전북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해 아시아 최고의 탄소산업 허브로 발전 시키겠다”고 강조하고 “제3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금융위원회와의 협의화 국가적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새만금국제공항에 대해서는 "새만금의 발전은 하늘길이 열려야 가능하다"면서 필요성을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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