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쉰 17세 딸 "학대 가정에서 벗어나 행복해" 주장[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1. 9. 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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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쉰 딸이 학대 당했다고 주장했다.

페이지식스는 9월 10일(현지시간) "찰리 쉰과 데니스 리차드의 17세 딸 샘 쉰이 학대 가정에서 벗어나 행복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비디오에서 샘 쉰은 "1년 전 오늘 학대하는 가정에 갇혀 스스로를 증오하고 먹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고 미친듯이 우울하고 학교를 증오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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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찰리 쉰 딸이 학대 당했다고 주장했다.

페이지식스는 9월 10일(현지시간) "찰리 쉰과 데니스 리차드의 17세 딸 샘 쉰이 학대 가정에서 벗어나 행복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샘 쉰은 틱톡을 통해 충격적인 주장을 한 후 해당 비디오를 삭제했다.

공개된 비디오에서 샘 쉰은 "1년 전 오늘 학대하는 가정에 갇혀 스스로를 증오하고 먹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고 미친듯이 우울하고 학교를 증오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침내 지옥의 집에서 나와 각성했다.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고등학교를 중퇴했다"고 밝혔다.

샘 쉰은 엄마인 데니스 리차드와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샘 쉰은 지난 7월 엄마가 자신을 집에서 내쫓으려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 소식통은 샘의 주장이 단지 10대들의 불안감에서 나온 것일 뿐이라며 "샘은 어떤 부모라도 설정할 수 있는 일반적인 규칙을 부정하고 있다. 데니스는 엄마이자 부모이고 규칙이 있다. 샘은 규칙을 따르기 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또 "찰리 쉰은 데니스의 규칙을 지지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육아 방식이 달랐고 샘은 아빠와 살기로 결정했다. 데니스는 이 상황을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찰리 쉰과 데니스 리차드는 지난 2002년 결혼해 2006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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