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뉴욕 패션 위크 컬렉션 밟은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챈스'

강석봉 기자 2021. 9. 13. 13: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챈스(CHAANCE)가 뉴욕패션위크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CHAANCE 22SS 컬렉션’을 통해 지난 9일 오전(한국시간) 공개됐다.

챈스의 22SS 뉴욕 패션 위크 컬렉션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기존 런웨이 형식에서 벗어난 ‘디지털 컬렉션’의 패션 필름의 형태로 선보였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뉴욕 패션 위크에 참가한 챈스는 이번 컬렉션에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하이 퍼포먼스가 강조된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90년대 초반의 바이브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소개했다.

레트로 쿠페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시작하는 영상은 챈스의 22SS 컬렉션 의류의 개성을 잘 보여주는 복싱 링과 빈티지 스타일의 식당 등의 조합으로 그루브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챈스는 이번 22SS 컬렉션을 통해 시그니처 스웨트셔츠, 래시가드, 바람막이, 그래픽 티, 점프수트, 90년대 핏과 프렌치 테리 및 나일론과 같은 텍스타일이 돋보이는 패치워크를 단 후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챈스 브랜드 담당자 “앞으로도 스트리트 문화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스포츠 아이템을 창조할 예정으로 패션을 통해 스트리트 문화를 고취시키고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