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제보".. 아이돌 출신 배우 모친, 학위 매매 의혹 부인

김유림 기자 2021. 9. 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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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모친이 필리핀 사마르 대학의 학위를 불법 매매 했다는 제보에 대해 "사실 확인이 안 된 악의적 제보자를 곧 고소 조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마르 대학 측은 "본교는 필리핀의 국립대학으로 70년이 넘은 유수한 대학이며 가짜 학위를 발급한적이 없다. 한국에서 학위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A교수는 사마르 대학에 정식 교수로 채용되어 있다. A교수는 불법 학위 브로커가 아니며 그간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필리핀과 한국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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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학위를 매매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당사자인 A씨가 직접 해명 입장을 내놨다. /디자인=김유림 기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모친이 필리핀 사마르 대학의 학위를 불법 매매 했다는 제보에 대해 "사실 확인이 안 된 악의적 제보자를 곧 고소 조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마르 대학 측은 "본교는 필리핀의 국립대학으로 70년이 넘은 유수한 대학이며 가짜 학위를 발급한적이 없다. 한국에서 학위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A교수는 사마르 대학에 정식 교수로 채용되어 있다. A교수는 불법 학위 브로커가 아니며 그간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필리핀과 한국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사마르 대학은 "가짜 학교가 아닌데 어찌 가짜 학위를 발급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사실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을 보도하여 필리핀의 국격을 떨어뜨린 부분에 대해서는 필리핀 정부와 함께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모 대학 겸임교수이자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의 어머니로 알려진 A교수 측 역시 "한국의 아이돌로 활동 및 예술교육과정을 인정해 수료증이 발급된 것"이라며 "보도에 사용된 학위증은 오리지날 영문 학위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번역 샘플이고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보여준 것인데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국에서 외국대학교 학생 모집이 어려워 해당 학교 업무 일을 그만 두려고 하던 차에 해당 학생을 소개받아 만나 5명의 졸업생들의 사진 촬영 시즌이 있을 때 미리 찍어 두고 졸업앨범에 사용하라고 얘기했다"며 “충분히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고, 나의 착오로 선의와 배려에 의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했다.

A씨는 "사실 확인이 안된 악의적 제보자를 곧 고소 조치를 할 예정이고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라면서 “법원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고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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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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