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 소외계층 추석 선물 나눔 릴레이 진행

김영인 2021. 9. 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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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1일까지 '사랑 넘치는 한가위'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만나기 어렵고 고독감을 호소하는 주민과 어르신에게 명절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소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추석에는 지역 주민과 홀몸 어르신 9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과 선물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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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 2020년 추석 선물꾸러미 나눔 [밥상공동체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1일까지 '사랑 넘치는 한가위'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만나기 어렵고 고독감을 호소하는 주민과 어르신에게 명절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소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홀몸 어르신 120명에게 두유와 계란 등 신선 제품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16일에는 복지관 앞에서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함께 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원인동 마을관리소에서 명절 기간 홀로 지내는 독거 남성 20가구에 명일어린이집 원생이 직접 만든 청사초롱, 영상 등과 함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다.

21일 추석에는 지역 주민과 홀몸 어르신 9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과 선물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강원지방우정청과 한국관광공사, 명일어린이집 등이 후원과 재능 기부로 함께 한다.

허기복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기나긴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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