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현아 "♥던, 핑크색 속옷 30개 넘어..매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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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남자친구인 가수 던의 속옷 취향을 폭로했다.
이날 현아는 "아침부터 폭로 하나 해도 되냐"며 머뭇거리더니 "던은 무조건 핑크색 속옷만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는 "어느 스케줄을 가도 의상 환복을 하면 스타일리스트가 핑크색 속옷을 보고 깜짝 놀란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핑크색 속옷이 서른 개가 넘는게 말이 되냐"며 혀를 내둘렀고, 던은 "핑크색 속옷은 보이는 족족 다 산다. 저는 핑크색 속옷을 입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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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애 초대석’에는 유닛 그룹으로 돌아온 현아&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아침부터 폭로 하나 해도 되냐"며 머뭇거리더니 "던은 무조건 핑크색 속옷만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는 "어느 스케줄을 가도 의상 환복을 하면 스타일리스트가 핑크색 속옷을 보고 깜짝 놀란다"고 덧붙였다. 스타일리스트가 '혹시 똑같은 속옷이냐'며 놀라면 매번 다 다른 속옷들이라며 해명한다고.
현아는 "핑크색 속옷이 서른 개가 넘는게 말이 되냐"며 혀를 내둘렀고, 던은 "핑크색 속옷은 보이는 족족 다 산다. 저는 핑크색 속옷을 입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 핑크색 속옷을 입는 것"이라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공개연애 중인 현아&던은 지난 9일 첫 EP '1+1=1'을 발매, 타이틀 곡 ‘핑 퐁 (PING PONG)이 멜론 및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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