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던 "母 원래 현아 팬, 처음 만날 때 긴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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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이 엄마의 '현아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던은 "저희 엄마가 저를 사람들 앞에서 소개하실 때 '저희 아들은 망나니예요'라고 하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DJ 최화정이 "어머니도 현아를 예뻐하겠다"라고 하자 던은 "거짓말 아니고 어머니가 눈이 높으신데 제가 데뷔하기 전부터 현아를 좋아하셨다. 그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던은 또 "엄마가 장군 같은 스타일이신데 현아를 만날 때 긴장하시더라"고 덧붙여 엄마가 현아의 '찐 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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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애 초대석’에는 유닛 그룹으로 돌아온 현아&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던은 "저희 엄마가 저를 사람들 앞에서 소개하실 때 '저희 아들은 망나니예요'라고 하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만큼 어릴때부터 자유로워서 어머니의 터치를 안 받았는데, 현아가 저를 잘 잡아줘서 저도 안정감을 느낀다"며 여자친구 현아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DJ 최화정이 "어머니도 현아를 예뻐하겠다"라고 하자 던은 "거짓말 아니고 어머니가 눈이 높으신데 제가 데뷔하기 전부터 현아를 좋아하셨다. 그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던은 또 "엄마가 장군 같은 스타일이신데 현아를 만날 때 긴장하시더라"고 덧붙여 엄마가 현아의 '찐 팬'임을 강조했다.
한편 공개 연애 중인 현아&던은 지난 9일 첫 EP '1+1=1'을 발매, 타이틀 곡 ‘핑 퐁 (PING PONG)이 멜론 및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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