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2동 주민센터프로 비대면 운영재개

강근주 2021. 9. 13.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오는 10월부터 비대면(온라인 플랫폼 Zoom 활용)으로 재개한다.

정영수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센터를 무기한 중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일부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며 "올해 시범 실시 후 보완할 점을 개선해 확대 운영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오는 10월부터 비대면(온라인 플랫폼 Zoom 활용)으로 재개한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13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일부 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 피로가 감소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 프로그램 운영 재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내 주민자치센터 중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비대면으로 운영을 재개하는 강좌는 △생활영어 △통기타 중급 △종이접기 및 클레이 아트 등 3개다. 접수는 9월13일부터 행복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해 선착순으로 선발하고, 정원 미달 강좌는 14일부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정영수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센터를 무기한 중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일부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며 “올해 시범 실시 후 보완할 점을 개선해 확대 운영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