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우수상 수상

고석중 2021. 9. 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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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농경문화 대표관광지 벽골제를 필두로 김제 관광 명소를 효과적으로 선보이며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김제시는 1700년전 축조된 우리나라 최대·최고 수리시설 벽골제와 1500년 고찰 금산사 그리고 과거의 전통과 문화를 오롯이 간직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김제 시티투어 홍보 영상물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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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농경문화 대표관광지 벽골제를 필두로 김제 관광 명소를 효과적으로 선보이며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관광박람회는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참가해 관광홍보 및 바이어상담회, 스마트관광 컨퍼런스 등 관광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김제시는 1700년전 축조된 우리나라 최대·최고 수리시설 벽골제와 1500년 고찰 금산사 그리고 과거의 전통과 문화를 오롯이 간직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김제 시티투어 홍보 영상물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홍보관에서는 김제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지평선 쌀을 나눠주고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새만금고속도로와 신항만과 연결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새만금수목원, 크루즈항만 등 새만금개발권역과 연계한 해양관광의 명소로 심포 마리나항만 조성계획과 마리나 배후부지 개발계획을 홍보하기도 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 대상으로 주요 관광자원 및 인제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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