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윤소이 만삭 사진 올리며 축하 "아름다운 소식"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혜수가 후배 윤소이의 임신을 축하했다.

김혜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윤소이의 만삭 화보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는 사람의 아름다운 소식~ 두 사람 행복의 시간을 축복합니다"라고 적었다.

윤소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 4년 만의 임신에 대해 "어려웠다. 그래서 조심스러웠다. 내내 기다렸다. 기대와 설렘으로 이제 곧 만나러 간다. 주변에 많은 응원과 축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부끄럽지 않은 부모 될 수 있도록, 저희 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다. 앞서 계신 이 시대의 엄마들, 존경한다. 저와 비슷한 예비맘들, 끝까지 함께하자. 응원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윤소이는 남편과 함께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윤소이는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2년 열애 끝에 2017년 5월 결혼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