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14회 시민화합체육대회'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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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오는 10월 2일 개최하려던 시민화합체육대회를 내년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격년제로 개최해 오던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아쉬움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2023년에는 당초 격년제에 따른 정상 개최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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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10월 2일 개최하려던 시민화합체육대회를 내년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격년제로 개최해 오던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10월1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 각 읍면동별 체육대회와 축하공연 등 시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해 왔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아쉬움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2023년에는 당초 격년제에 따른 정상 개최를 하겠다”고 말했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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