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스데이' 이상준, "차은성 연기해 행복했다" 종영 소감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1. 9. 13. 13:10
[스포츠경향]
배우 이상준이 ‘블루버스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상준은 13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멋진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차은성’으로 살아온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값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배우 이상준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 11일 종영한 ‘블루버스데이’의 ‘차은성’을 연기하며 ‘지서준’(홍석)의 살인 사건에 얽힌 단서를 찾는 데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차은성의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과 ‘오하린’(예리)을 짝사랑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해 호평받았다.
이상준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수목 드라마 ‘학교 2021’의 ‘이재혁’ 역을 맡는다. 쌍둥이 남매와 학교에서 특별 대우를 받는 인물이자 욕망에 솔직하고 자신의 유리한 조건을 이용하는 캐릭터다.
이상준은 ’학교 2021’ 이재혁 역을 소화하며 ‘블루버스데이’ 차은성과는 상반된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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