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민통선 내 숲길 학습체험 투어  진행

이주현 기자 2021. 9. 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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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내달 9일 'DMZ 평화로 가는 길' 학습투어를 뮤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투어 프로그램은 평생학습도시 사업 일환이며, 국내 유일 최북단 민통선 내 숲길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양구군민 20가족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DMZ 펀치볼둘레길 오유밭길 코스(약 3㎞) 일원에서 10월 9일 진행된다.

투어 일정은 숲길지도사와 탐방보조원의 동행하에 오유밭길 구간의 부부소나무 전망대, 송가봉 쉼터, 국립DMZ자생식물원, 해안야생화공원 등을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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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까지 양구군민 20가족 선착순 모집
부부소나무 전망대 운해. 사진= 유향옥. 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은 내달 9일 'DMZ 평화로 가는 길' 학습투어를 뮤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투어 프로그램은 평생학습도시 사업 일환이며, 국내 유일 최북단 민통선 내 숲길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양구군민 20가족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DMZ 펀치볼둘레길 오유밭길 코스(약 3㎞) 일원에서 10월 9일 진행된다.


투어 일정은 숲길지도사와 탐방보조원의 동행하에 오유밭길 구간의 부부소나무 전망대, 송가봉 쉼터, 국립DMZ자생식물원, 해안야생화공원 등을 탐방한다.
 
김재식 평생교육과장은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분단의 상징들을 직접 보면서 분단국가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DMZ 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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